본문 바로가기
  • 피아트 TV와 함께하는 아웃도어 & 라이프
아웃도어(Outdoor)/백패킹 & 등산

[월출산] 전남 영암 월출산의 등산 5 코스와 교통편 총정리

by 피아트 TV 2020. 6. 2.
반응형

[월출산] 전남 영암 월출산의 등산 5 코스와 교통편 총정리.

 

월출산

남한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월출산! 참 특이한 산이었습니다. 나주평야 한가운데 설악산을 옮겨놓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주위 환경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산. 사방 백리에 큰 산이라고는 없는 들판에 어떻게 이런 산이 있을까 싶었습니다.

또한 지리산과 무등산 같은 남도의 큰 산들은 돌산이라기보단 흙산인데 반해, 월출산은 금강산이나 설악산처럼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참 기이하게 느껴졌습니다.

올림픽 해인 1988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월출산은 영암과 강진의 경계선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장 높은 봉우리는 천황봉(809m)이며, 구정봉, 도갑봉 등 높은 바위 봉우리가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늘어서서 병풍 모양을 이루고 있으며, 그 능선마다 온갖 형상의 바위와 절벽들이 가득합니다.

월출산은 남원 지리산, 장흥 천관산, 부안 변산, 정읍 내장산과 함께 호남의 5대 명산으로 꼽힙니다.


, 그러면 월출산 국립공원의 산행 코스와 교통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월출산

월출산의 등산 코스와 교통편 - 총정리.

1. 종주 코스 (천황탐방지원센터~ 도갑사)

코스 : 천황탐방지원센터 ▶ 구름다리 또는 바람폭포 코스 선택 통천문 삼거리 천황봉(809m) ▶ 바람재 삼거리 구정봉  억새밭 도갑사

 

소요시간 : 6시간 30

거리 : 9.5km

난이도 :

천황지구 주소 : 전남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 466-5

도갑지구 주소 : 전남 영암군 군서면 도갑사로 306

 

종주 코스(천황탐방지원센터~ 도갑사)

 

종주 코스(천황탐방지원센터~ 도갑사)

월출산 종주 탐방로인 천황탐방지원센터 ~ 도갑사 구간 9.5km로 약 6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구간으로 도갑지구에 비해 천황 지구의 경사가 심한 편입니다.

 

천황탐방로 입구~천황봉 구간 [3.7km (2시간 30분)]

천황사 입구에서 구름다리는 1.4km, 천황사까지는 3.1km 정도 됩니다. 입구에서 400m 정도 올라가면 천황사 삼거리가 나옵니다. 여기서 월출산의 명물인 구름다리와 천황사를 보려면 왼쪽으로, 시원한 바람폭포를 보기 위해선 오른쪽으로 가셔야 합니다.  천황봉 가기 전 다시 통천문 삼거리에서 만나니 원하는 구간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천황사 ~ 천황봉까지의 구간은 비교적 계단이 많고 경사가 급한 편이라 로프를 잡고 올라가는 구간도 많고 약간의 위험이 따르는 곳이 많습니다.

월출산 천황봉

 

천황봉~구정봉 구간 [1.6km (1시간 30분)]

반면에 천황봉 ~ 바람재 삼거리 ~ 도갑사 구간은 초반부의 급경사로 이루어진 내리막길을 지나면 비교적 안정적인 완경사의 탐방로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산행할 수 있는 구간으로, 의자 바위, 장군바위 등 온 능선을 가득 채운 황홀한 기암괴석들을 감상하며 억새밭의 광활한 터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구간입니다.

 

 구간에서는 바위 전시장이라 불리는 월출산의 매력을 한껏 감상할 수 있는데 돼지바위, 불상 바위, 남근바위, 베틀굴 등 여러 가지 기암괴석을 볼 수 있습니다.  남성을 상징하는 남근바위는 신기하게도 봄이 되면 바위의 상단부에 다산을 상징하는 철쭉이 활짝 피어 생명의 위대함을 느끼게 하며, 남근바위를 지나 구정봉에 이르기 전 남근바위와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베틀굴은 여성을 상징하는 곳으로 남근바위와 묘한 궁합을 이룹니다. 구정봉은 가마솥 모양의 움푹 파인 웅덩이가 아홉 개가 있어 구정봉이라 부르며 아무리 더운 여름날에도 우물 안의 물이 마르지 않아 아홉 마리의 용이 살았다고 전해지는 곳입니다. 

 

구정봉~도갑사 구간 [4.2km (2시간 30분)]

월출산 종주 코스의 구정봉 ~ 억새밭 ~ 도갑사 구간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구정봉 ~ 억새밭 구간을 제외하면 완경사의 내리막 하산 구간으로 쉽게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끝날 듯 이어지는 이 구간에서는 호박돌처럼 동글동글한 바윗덩이들이 교묘하게 균형을 잡으며 층층이 늘어선 풍광이 펼쳐지며 구정봉 능선을 가득 채운 황홀한 기암괴석을 감상할 수 있다. 구정봉에서 약 40분 정도 하산하다 보면 미왕재에 위치한 억새밭에 도착하게 되는데 광활한 평야에 펼쳐진 월출산의 바위 절경이 장관을 이루고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억새풀의 춤사위는 산행으로 지친 피로를 날려주기 충분합니다.

억새밭에서 도갑사로 내려오는 구간에는 도갑계곡의 물줄기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2.5km의 긴 계곡을 따라 내려오면 사시사철 맑은 물을 쏟아내는 용수 폭포가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도갑지구 탐방로 입구에 위치한 도갑사는 신라의 4대 고승 가운데 한 명이자 풍수지리의 대가로 널리 알려진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입니다.

 

- 교통편(가는 방법) -

버스

◈ 서울(소요시간 4시간 50분)
센트럴(호남) 터미널 → 광주 광천 종합버스터미널 → 영암터미널 → 월출산 국립공원사무소(천황탐방지원센터)

◈ 부산(소요시간 4시간 40분 )
부산 고속버스터미널 → 광주 광천 종합버스터미널 → 영암터미널 → 월출산 국립공원사무소

◈ 대구(소요시간 4시간 40분)
대구 동부고속터미널 → 광주 광천 종합버스터미널 → 영암터미널 → 월출산 국립공원사무소

◈ 광주(소요시간 1시간 10분)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 영암터미널 → 월출산 국립공원사무소

◈ 대전(소요시간 3시간 20분)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 광주 광천 종합버스터미널 → 영암터미널 → 월출산 국립공원사무소

 

▶ 기차

◈ 서울(소요시간 3시간 20분)
용산역 → 나주역 → 영산포 터미널(군내버스, 택시) → 영암터미널 → 월출산 국립공원사무소

◈ 대전(소요시간 3시간 10분)
대전역 → 나주역 → 영산포 터미널(군내버스, 택시) → 영암터미널 → 월출산 국립공원사무소


 

2. 천황지구 순환코스

코스 : 천황탐방지원센터 ▶ 천황사 ▶ 구름다리 통천문 삼거리  천황봉(809m) ▶통천문 삼거리  바람폭포 ▶ 천황탐방지원센터

 

소요시간 : 4시간

거리 : 6.7km

난이도 : 

천황지구 주소 : 전남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 466-5

 

 

월출산을 찾은 탐방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탐방구간!  구름다리는 매봉과 사자봉을 연결하는 다리로 1978년 시공을 하였으며, 안개가 많이 끼는 날에 다리를 건널 때면 구름 위를 구름 위를 걷는 느낌이 든다고 하여 불러지게 되었습니다. 이 코스는 험준한 사자봉을 거쳐 천황봉에 이르면 광활한 영암 평야와 아름다운 월출산의 경관을 볼 수 있는 가장 사랑받는 곳입니다. 

반면, 천황봉 구간에서 천황사 또는 바람폭포 길을 따라 오르는 탐방로는 바위와 철계단으로 이루어진 급경사지대로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총 6.7km 4시간 소요) 천황봉 순환코스는 월출산을 찾는 탐방객이 가장 많이 찾는 탐방코스이며 월출산 기암괴석의 아름다움을 직접 구경할 수 있습니다.

 

천황탐방지원센터~구름다리 ~통천문 삼거리~천황봉 구간 [3.7km (2시간 30분)]

천황봉 순환코스의 천황사에 구름다리까지의 구간은 오르막이 계속되는 급경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2km, 평균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월출산의 명물인 구름다리에 도착하면 이 탐방구간 중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사자봉 ~ 천황봉까지의 구간이 우리를 기다린다. 계단이 많고 경사가 급하며 로프를 잡고 올라가는 구간이 많아 위험이 따르는 곳이라고 할 수 있으며 구름다리(사자봉) ~ 천황봉까지의 구간은 1.6km, 약 1시간 3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겨울철에는 안전상 사자봉 ~ 경포대 능선 삼거리까지의 구간을 일부 통제하니 겨울철에 방문할 때에는 이점을 고려하여 등산하기를 바랍니다.

 

천황봉~통천문 삼거리~바람폭포 ~천황탐방지원센터 구간 [3.0km (1시간 30분)]

천황봉에서 천황사 입구까지의 하산 구간인 통천문 삼거리 ~ 광암터 ~ 바람폭포 삼거리까지는 1.1km, 30분 정도 소요되며 특별한 통제 없이 연중 등반이 가능한 코스입니다. 광암터로 내려오는 하산 길에는 기암괴석 전시장이라 불리는 월출산의 여러 가지 바위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육 형제바위라는 웅장한 바위는 월출산이 자랑하는 또 하나의 경관입니다. 그리고 바람폭포까지 하산하는 구간마다 철계단과 바위계단이 있어 하산 시 천천히 이동해야 무릎에 무리가 없습니다.   

월출산(바람폭포)
월출산(육형제 바위)


월출산

3. 경포대 지구~ 천황지구 

코스 : 천황탐방지원센터 ▶ 천황사 ▶ 구름다리  통천문 삼거리  천황봉(809m) 통천문 삼거리  바람폭포 ▶ 천황탐방지원센터

 

소요시간 : 3시간 10분

거리 : 5.9km

난이도 : 

경포대 지구 주소 :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 산 198-2  

천황지구 주소 : 전남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 466-5

 

 

월출산의 쉬운 코스 중 한 곳으로 금릉 경포대를 기점으로 경포대 능선 삼거리를 거쳐 천황봉으로 올라가 바람폭포로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전체 코스의 길이는 약 5.9km, 약 3시간 10분 정도 소요되며, 광암터에서 내려오는 하산길에는 기암괴석 전시장이라 불리는 월출산의 여러 가지 바위들을 구경할 수 있고 육형제바위라는 웅장한 바위를 꼭 보기를 권합니다     

 

경포대탐방지원센터~천황봉 구간(2.9km (1시간 40분))

경포대 계곡을 따라 완만한 흙길과 데크 계단으로 이루어진 경포대 지구 탐방로는 월출산 탐방코스 중 가장 쉬운 구간입니다. 경포대 삼거리~경포대 능선 삼거리까지의 구간은 나무로 숲이 우거져 있어 여름철 산행 하기에 적합한 코스입니다.

      

천황봉~천황봉탐방지원센터 구간 (3.0km (1시간 30분))

천황봉에서 천황사 입구로 하산하는 구간은 경포대 구간에 비해 바위와 급경사지대로 이루어져 있어 하산할 시에는 위험이 따름으로 안전산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천황봉 ~ 바람폭포 삼거리 구간은 1.4km, 40분 정도 소요되며, 철계단이 구간마다 놓여 있어서 탐방 시 안전하게 하산해야 합니다. 천황 삼거리까지는 완만한 형태의 바위가 놓여 있어 산행하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 교통편(가는 방법) -

버스

◈ 서울(소요시간 5시간)
센트럴(호남) 터미널 → 광주 광천 종합버스터미널 → 영암터미널 → 성전 터미널 → 경포대탐방지원센터

◈ 부산(소요시간 4시간 50분 )
부산 고속버스터미널 → 광주 광천 종합버스터미널 → 영암터미널 → 성전 터미널 → 경포대탐방지원센터

◈ 대구(소요시간 4시간 40분)
대구 동부고속터미널 → 광주 광천 종합버스터미널 → 영암터미널 → 성전 터미널 → 경포대탐방지원센터

◈ 광주(소요시간 1시간 20분)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 영암터미널 → 성전 터미널 → 경포대탐방지원센터

◈ 대전(소요시간 3시간 30분)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 광주 광천 종합버스터미널 → 영암터미널 → 성전 터미널 → 경포대탐방지원센터

 

▶기차

◈ 서울(소요시간 3시간 30분)
용산역 → 나주역 → 영산포 터미널(군내버스, 택시) → 성전 터미널 → 경포대탐방지원센터

◈ 대전(소요시간 3시간 20분)
대전역 → 나주역 → 영산포 터미널(군내버스, 택시) → 성전 터미널 → 경포대탐방지원센터


월출산 억새밭

4. 도갑지구~ 경포대지구

코스 : 도갑탐방지원센터 ▶ 도갑사 ▶ 억새밭  구정봉 바람재 삼거리  ▶ 경포대 삼거리  경포대탐방지원센터

 

소요시간 : 3시간 40분

거리 : 6.9km

난이도 : 

도갑지구 주소 : 전남 영암군 군서면 도갑사로 306  

경포대지구 주소 :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 산 198-2 

 

도갑지구~ 경포대지구
도갑지구~ 경포대지구

아홉 개의 물 웅덩이가 신비로운 구정봉 종주코스와 더불어 월출산의 경험자 코스 중 한 곳으로 도갑사를 기점으로 억새밭과 구정봉을 거쳐 바람재를 지나 정상으로 올라가 경포대로 하산하는 코스로 전체 코스길이는 약 6.9km, 약 3시간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월출산에서 세 번째로 높은 봉우리인 구정봉(738m)을 지나면, 호박돌처럼 둥글둥글한 바윗덩이들이 교묘하게 균형을 잡으며 층층이 늘어선 풍광이 펼쳐진다. 의자 바위, 남근바위, 장군바위 등 온 능선을 가득 채운 멋진 기암괴석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도갑사 입구 ~ 바람재 삼거리 구간 [4.7km (2시간 30분)]

도갑지구 탐방로 입구는 도갑사 사찰을 경유하여 가기 때문에 별도의 문화재 관람료를 지불한다. 사찰을 지나 도갑지구 탐방로 입구에는 용수 폭포와 도갑계곡이 그 시작을 알린다. 도갑사 입구 ~ 억새밭까지의 구간은 2.7km,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도갑계곡을 따라 나무 데크로 이루어진 탐방로가 잘 정돈이 되어 있어 올라가는데 큰 무리가 없으며, 나무로 우거진 탐방로를 따라 억새밭에 다다르면 확 트인 시야와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바람에 흩날리는 억새의 모습은 환호성이 절로 나올 만큼 장관을 이룹니다.

억새밭 ~ 구정봉 구간은 1.5km이며 30분 정도가 소요되며, 억새밭을 지나 구정봉으로 향하는 길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구간으로 적절한 체력 안배가 요구됩니다. 구정봉 ~ 베틀굴 ~ 바람재 삼거리 구간 (0.5km , 약 10분 소요)

또한 능선으로 이어져 월출산 아래의 경치와 주변의 기암은 바로 장군바위입니다. 바람재에 내려서서 정면을 바라보면 늠름한 장군 얼굴을 한 장군바위를 만날 수 있습니다.

 

▶ 바람재 삼거리 ~ 경포대탐방지원센터 구간 [2.2km (1시간 10분)]

산행에 지친 심신을 잠시나마 바람재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식혔다면 이제 계곡이 아름다운 경포대로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능선으로 이루어진 금릉 경포대 계곡 하산 구간에서는 시원한 물소리를 벗 삼아 경쾌하게 걷다 보면 월출산 국립공원의 또 하나의 야영장인 경포대 야영장이 있습니다.

 

도갑지구~경포대지구 주요 볼거리

- 교통편(가는 방법) -

 버스

◈ 서울(소요시간 5시간)
센트럴(호남) 터미널 → 광주 광천 종합버스터미널 → 영암터미널 → 도갑분소

◈ 부산(소요시간 4시간 50분 )
부산 고속버스터미널 → 광주 광천 종합버스터미널 → 영암터미널 → 도갑분소

◈ 대구(소요시간 4시간 50분)
대구 동부고속터미널 → 광주 광천 종합버스터미널 → 영암터미널 → 도갑분소

◈ 광주(소요시간 1시간 20분)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 영암터미널 → 도갑분소

◈ 대전(소요시간 3시간 30분)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 광주 광천 종합버스터미널 → 영암터미널 → 도갑분소

 

▶기차

◈ 서울(소요시간 3시간 30분)
용산역 → 나주역 → 영산포 터미널(군내버스, 택시) → 영암터미널 → 도갑분소

◈ 대전 (소요시간 3시간 20분)
대전역 → 나주역 → 영산포 터미널(군내버스, 택시) → 영암터미널 → 도갑분소


월출산

5.  산성대 주차장~ 광암터 삼거리

코스 : 산성대 주차장 ▶ 산성대  ▶ 광암터 삼거리  

 

소요시간 : 2시간 

거리 : 3.3km

난이도 : 

도갑지구 주소 : 전남 영암군 군서면 도갑사로 306  

경포대지구 주소 :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 산 198-2 

 

 

과거 조선시대 월출산 천황봉을 오르던 코스가 이 곳 산성대 코스였습니다. 산성대는 영암 읍성의 봉수대를 일컫는 말로 지금도 이곳에는 옛날 산성의 흔적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산성대를 오르기 전 입구에는 월출제일관(月出第一關)이라는 암각이 새겨져 있으며, 이 암각이 새겨진 바위는 문바위로 전해지며, 실제로 이 바위에는 옛날 문을 달았던 흔적이 있습니다.

 

 

 

산성대 주차장 ~ 광암터 삼거리 코스 주요 볼거리

- 교통편(가는 방법) -

 버스

◈ 서울(소요시간 4시간 50분)
센트럴(호남) 터미널 → 광주 광천 종합버스터미널 → 영암터미널 → 영암 실내체육관

◈ 부산(소요시간 4시간 40분 )
부산 고속버스터미널 → 광주 광천 종합버스터미널 → 영암터미널 → 영암 실내체육관

◈ 대구(소요시간 4시간 40분)
대구 동부고속터미널 → 광주 광천 종합버스터미널 → 영암터미널 → 영암 실내체육관

◈ 광주(소요시간 1시간 10분)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 영암터미널 → 영암 실내체육관

◈ 대전(소요시간 3시간 20분)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 광주 광천 종합버스터미널 → 영암터미널 → 영암 실내체육관

 

▶기차

◈ 서울 소요시간 3시간 20분)
용산역 → 나주역 → 영산포 터미널(군내버스, 택시) → 영암터미널 → 영암 실내체육관

◈ 대전(소요시간 3시간 10분)
대전역 → 나주역 → 영산포 터미널(군내버스, 택시) → 영암터미널 → 영암 실내체육관


 

김시습은 월출산을 두고 “남쪽 고을의 한 그림 가운데 산이 있으니 달은 청천에서 뜨지 않고 이 산간에 오르더라”라고 노래했다고 합니다.

 

가장 높은 천황봉에 오르면 북서쪽으로 나주평야가 잔잔하게 펼쳐지고 북동쪽 멀리에는 지리산으로 달리는 산줄기가 아득히 이어지며 서쪽으로는 목포 앞바다와 영암 읍내가 보입니다.

월출산은 그 타오르는 불꽃같은 능선으로 인해 영암은 물론이고 멀리 강진과 나주 등 어디에서 보더라도 눈에 띄며 

풍경에 악센트를 주는 산입니다. 

  

월악산은 서울에서도 당일 출발하여 당일 귀가가 가능한 산입니다.

물론 몇 번의 대중교통을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후회 없는 산행 이리라 생각됩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가본 월악산! 추천할만한 명상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늘 건강하고 안전항 산행되시길 바랍니다.

월출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