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 해변길 중 5코스인 노을길은 백사장항 --> 백사장 전망대 --> 기지포해변 -->두여전망대 --> 밧개(문주) -->방포해변 --> 방포전망대 --> 방포항(문주) --> 꽃지해변까지 감상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입니다. 길의 이름이 '노을길'이듯이 '석양'이 아주 아름다운 코스로 길이 끝나는 지점에 있는 꽃지해변의 석양은 태안에서 꼭 봐야 할 장관 중의 장관입니다. 총 12km 구간이 평지이기 때문에 거리에 비해 힘들지 않게 걸을 수 있는 코스입니다.오전 늦게 출발하여, 쉬엄쉬엄 걸으며 석양이 질 즈음 꽃지해변에 도착하는 것이 '노을길'을 가장 멋지게 즐기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산물 판매장과 어촌문화가 있는 백사장항에서 시작하여 3개의 봉우리가 인상적인 삼봉해변에 도착하면 웅장한 해송이..

태안 해변길 중 바라길은 1코스로 학암포 자연관찰로 --> 구례포해변 --> 먼동해변 --> 신두리 해안사구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상쾌한 바다 내음을 느끼며 여행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입니다. 바라길의 시작 지점인 학암포 자연관찰로에는 다양한 동.식물을 소개하는 해설안내판이 설치되어 있기에 어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 추천할 만한 코스입니다.학암포 탐방지원센터에서는 탁트인 학암포해변의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태안 해변길 랜드마크 앞에서 추억의 사진 한 장 남겨보시기 바랍니다.또한 구례포해변의 유리 사구관찰 데크를 걷다보면 모래 언덕을 관찰할 수 있으며, 깨끗하고 아담한 먼동해변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먼동해변을 지나면 바다와는 다른 곰솔림 숲길의 푸르른 모습을 즐길 수 있는 구간이 나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