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텍스 제품의 성능은 오래 지속되도록 제작되었을 뿐만 아니라, 관리하는 것도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등산을 즐기시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고어텍스 아우터를 한두 벌씩은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리는 날은 꼭 필요한 옷입니다. 저는 평소에도 고어텍스 자켓을 즐겨 입는데요, 자주 입었을 때 고어텍스 기능은 저하되는 건 아닌지? 복원하는 방법은 있는 건지? 고어텍스 의류는 왜 세탁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고어텍스 아우터의 경우 가장 문제되는 것이 발수성(DWR) 문제일 것입니다. 고어텍스 발수성(DWR)의 원리 고어텍스 제품들은 옷감의 겉 표면에 발수 기능이 아주 얇게 코팅되어 있습니다. 이 발수 기능으로 인해 천의 표면 장력이 낮아져 물방울이 의류의 바깥쪽 레..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들 고어텍스 신발 1~2켤레씩은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비 오는 날 산행을 하시거나 겨울철 눈꽃 산행을 하실 때는 꼭 고어텍스 신발을 착용하셔야 발을 보호하고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발을 편안하고 쾌적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신발을 좋은 상태로 잘 유지해야 하고, 신발을 잘 관리하면 고어텍스의 좋은 기능을 더 오랫동안 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올바른 고어텍스 등산화 세탁 및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어텍스 제품은 소비자가 제품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리도 생각보다 쉽습니다. 고어텍스 등산화 세탁 및 관리 방법 준비물 천 또는 브러시, 미지근한 물, 얼룩 제거제, 발수(DWR)제 고어..
1975년에 11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오대산국립공원의 동대산 코스는 비교적 완만한 경사와 야생화가 많은 코스로 봄에 오르기 좋은 코스입니다.동대산 일대 주변이 파스텔 톤으로 물들고 여러 종의 야생화가 피는 구간으로 특히 진고개에서 동대산까지 올라가는 탐방로 주변에는 5월이면 얼레지군락에 꽃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룹니다. 편도로 이동하는 것이라면 대중교통수단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이동수단을 알아봐야 합니다. 만약 자가용으로 온다면 동피골이나 진고개에서 출발하여 다시 원점 회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대산 두로봉 코스는 진고개 → 동대산→ 동피골을 거치는 등산코스로 편도 4.4km, 소요시간은 2시간 10분 ~ 2시간 30분 정도입니다. 오대산 동대산 코스 소개◈ 오대산 동대..
1975년에 11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오대산국립공원의 두로봉 코스는 오대산국립공원 천혜의 원시림으로 오대산 탐방코스 중 가장 난이도가 어려운 코스입니다. 그런 이유로 탐방객이 적은 편이고 겨울에는 많은 눈이 내리기 때문에 혼자 산행을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탐방코스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두로령에서 다시 상원사주차장까지 내려오는 시간까지 더하면 총 7시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아침 일찍 출발하여 하루 온종일 마음껏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긴 합니다. 두로봉 코스는 급경사나 낭떠러지와 같은 위험한 지역은 거의 없지만 긴 코스와 고도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오대산 두로봉 코스는 진고개 → 동대산 → 두로봉 → 두로령을 거치는 등산코스로 편도 10km, 소요시간은 4시간 40분..
1975년에 11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오대산국립공원의 선재길 코스는 계곡을 따라 걷는 코스로, 전 구간이 아름드리나무로 덮여있어 삼림욕을 즐기며 걷기에는 가장 좋은 코스입니다. 대부분 평지로 되어 있고 가을이면 계곡을 따라 물든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코스입니다. 선재길은 월정사부터 상원사까지 9km 숲길로 60년대 말 도로가 나기 전부터 스님과 불교신도들이 다니던 길로, 과거의 흔적과 오대천을 품은 숲 터널을 지나면서 다양한 동. 식물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데이트를 위한 연인들, 노약자,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의 경우 이 코스를 추천합니다. 오대산 선재길 코스는 월정사 --> 동피골 --> 상원사를 거치는 등산코스로 거리 9km, 소요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입니다. 오대산..
* 오대산 국립공원 1975년에 11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해발 1,563m의 비로봉을 주봉으로 동대산(1,434m), 두로봉(1,422m), 상왕봉(1,491m), 호령봉(1,561m) 등 다섯 봉우리가 병풍처럼 늘어서 있고 동쪽으로는 노인봉(1,338m), 아래로는 천하의 절경 소금강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쪽에는 설경이 아름다운 계방산(1,577m)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 오대산국립공원 최고의 비경, 소금강산 -오대산국립공원의 소금강산 코스는 탐방로의 길이가 길고 계곡을 따라 걷는 구간이 많으며, 특히 백운대 ~ 노인봉 구간은 경사가 가파르고 바위가 많은 곳으로 안전에 유의해야 하지만 경관이 아름다운 소금강산을 품고 있는 코스입니다. 노인봉에서 소금강산(무릉계)까지 내려..
* 오대산 국립공원 1975년에 11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해발 1,563m의 비로봉을 주봉으로 동대산(1,434m), 두로봉(1,422m), 상왕봉(1,491m), 호령봉(1,561m) 등 다섯 봉우리가 병풍처럼 늘어서 있고 동쪽으로는 노인봉(1,338m), 아래로는 천하의 절경 소금강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쪽에는 설경이 아름다운 계방산(1,577m)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대산국립공원의 상왕봉 코스는 경사가 위험하지는 않지만 거리가 긴 코스로 오대산국립공원의 자연과 문화를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상원사를 거쳐서 중대(사자암)와 적멸보궁, 그리고 북대사(미륵암)까지 다양한 사찰과 암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로봉 정상에서는 오대산국립공원 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
오대산 국립공원 소개 1975년 1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해발 1,563m의 비로봉을 주봉으로 동대산(1,434m), 두로봉(1,422m), 상왕봉(1,491m), 호령봉(1,561m) 등 다섯 봉우리가 병풍처럼 늘어서 있고 동쪽으로는 따로 떨어져 나온 노인봉(1,338m) 아래로는 천하의 절경 소금강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쪽에는 설경이 아름다운 계방산(1,577m)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대산국립공원의 비로봉 코스는 완만한 경사와 적당한 오르막이 있어 산행을 위해 오대산을 찾는 등산객이 가장 선호하는 지루하지 않는 국민코스입니다. 오대산 비로봉 코스는 상원사 --> 적멸보궁 --> 비로봉을 거치는 등산코스로 왕복 6.8km, 왕복 소요시간은 3시간 10분~3시간 30분 정도입니..
한국에서 가장 높은 산. 제주도 한라산을 등산하기 위해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한라산 등산로 중 한라산을 가장 많이 찾는 코스인 어리목 코스의 자세한 소개와 교통편, 실시간 날씨 체크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한라산 소개한라산은 해발 1,950m로 197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2007년에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한라산이라는 이름은 '은하수를 잡아당길 만큼 높은 산'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집니다. 한라산의 주요 관광지로 백록담과 영실기암이 유명합니다.● 백록담백록담은 한라산 정상부 해발 1,950m에 위치한 화구호로, 성판악 코스와 관음사코스를 통해 백록담까지 등반할 수 있습니다. 설경과 단풍을 보기 위해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영실기암영실기암은 한라산 중..